안산시가 폭설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 김장나눔 통합행사’를 지난 27일 단원구 고잔동 올림픽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시가 주최하고 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나눔 행사를 통합한 것으로 관내 76개 기관·단체·기업과 1천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53t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가 참여해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남북 간 협력과 소통의 의미도 더했다. 2024.11.28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폭설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 김장나눔 통합행사’를 지난 27일 단원구 고잔동 올림픽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시가 주최하고 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나눔 행사를 통합한 것으로 관내 76개 기관·단체·기업과 1천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53t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가 참여해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남북 간 협력과 소통의 의미도 더했다. 2024.11.28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사진/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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