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오픈… 버스·승용차 이용

市, 올해도 대당 3500만원 지원금

일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성남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수정구 사송동에 내년 2월께 오픈한다.

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유지인 사송동 버스공영차고지에 2천831㎡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가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민간(SK E&S에스케이플러그하이버스)에서 환경부에 제안해 설립되며 총사업비는 110억원(국비 70억원, 민간 40억원)이다.

버스 기준 하루 1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4대가 설치되며 일반 승용차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 충전소는 2021년 10월 문을 연 중원구 갈현동에 이어 성남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수소충전소다. 갈현동 수소충전소는 하루 10시간 기준 일반 차량 100대, 버스 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올해 수소차 120대를 구매하는 시민·단체·법인에 대해 대당 3천500만원(국비 64%, 시비 36%)을 정액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차 넥쏘(중형 SUV)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