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사진) 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 원장이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Asia Philanthropy Awards, 이하 APA)’를 수상한다.
APA 위원회(위원장·김성수)와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KSOP, 회장·이순남)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 시상식은 5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수상자는 5개 부문 ▲올해의 필란트로피스트상 정형석(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올해의 공적상 김용국(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 원장) ▲올해의 NPO상 군인권센터 ▲올해의 사회혁신 필란트로피스트상 황덕영(새중앙교회 목사) ▲올해의 펀드레이저상 김자유((주)누구나데이터 대표) 등이다.
김용국 원장은 아시아 각국과의 문화적 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상생 관계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한 점을 평가받았다.
김 원장은 올해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하며 노력과 성과를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