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사업, 공동체사업 등
노인종합복지관 등 8개 기관 수행
행정복지센터·수행기관 방문 신청
안양시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천798명을 모집한다.
시는 총 4개 유형 75개 일자리를 준비하고 오는 13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유형별 모집인원과 보수는 ▲노인공익활동사업 3천55명(월 30시간 29만원) ▲노인역량활용사업 1천6명(월 60시간 63만400원) ▲공동체사업 574명(근무처별 상이) ▲취업지원 163명(근무처별 상이) 등이다.
사업의 유형과 종류에 따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 경기실버포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만안·동안구청 복지문화과 등 8곳이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1월27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과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지자체의 타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게시됐다. 선정 결과는 각 수행기관이 2025년 1월 초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