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 단행
관광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 8기 양평군이 세 번째 조직 재정비에 들어간다. 군은 이번 개편으로 교육환경도시 선정으로 인한 맞춤형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규칙안을 상정했다.
해당 안은 부군수직속, 문화복지국, 경제산업국, 도시건설국 등 현재 4국으로 돼 있는 기구체제에서 경제산업국을 환경교육국과 경제안전국으로 분리하고 기존 과들을 신설되는 기구에 맞춰 재배치해 효율적인 정책추진을 용이하게 하려는 것이 골자다.
신설되는 환경교육국엔 ▲기후환경과 ▲평생학습과 ▲청소과 ▲정원산림과 ▲데이터정보과를 배속시켜 최근 교육환경도시로 선정된 군의 정책을 더욱 집중력 있게 추진하고 경제안전국엔 ▲일자리경제과 ▲안전총괄과 ▲관광과 ▲세무과 ▲회계과를 묶어 관광을 동력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앞서 민선 8기는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추진해 관광기능 강화, 인허가 서비스 개편, 도로관리 일원화 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했다. 이후 군은 개편된 조직을 통해 도시 이미지 제고 캠페인, 여행코스 다양화 등의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안건은 군의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환경도시 선정으로 인해 군 정책과 환경의 패러다임 접목을 위한(환경교육국) 신설과 민선 8기의 주요시책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경제산업국) 개편”이라며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