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범식, 이철희, 박광성 후보.
(왼쪽부터)박범식, 이철희, 박광성 후보.

전임 회장의 선거 무효로 치뤄지는 광주시체육회장 재선거(10월31일자 8면 보도)가 3파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일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주시체육회장 재선거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박광성 전 광주시 새마을지회장과 박범식 전 오포읍 체육회장, 이철희 현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재선거 투표용지 결정은 1번 박범식, 2번 이철희, 3번 박광성 후보로 결정돼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당초 출마를 예상했던 강병욱 전 광주시축구협회장은 최종 후보등록 마감시간이 지나도록 후보 접수를 하지 않고 출마의 뜻을 접었다.

이에 이들 세 명의 후보는 3~11일 9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12일 후보자 소견 발표와 함께 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광주시체육회장 선거는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차질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란 막중한 ‘책임’이 있는만큼 탄탄한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지역 체육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