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한달… 누적 1만7740명 집계

2026년 신안산선 개통 후 급증 전망

서화성역과 충남 홍성역을 잇는 서해선 개통 1개월간 하루 평균 이용객이 59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서해선 개통 이후 1개월간 누적 이용객이 1만7천740명으로 집계됐다.

서해선은 홍성역과 서화성역까지 90.01㎞(도내 43㎞) 구간으로 4조1천9억원이 투입됐다. 정차역은 홍성역과 합덕역(당진), 인주역(아산), 안중역(평택), 향남역(화성),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등 7개다. 예산 삽교에 설치할 (가칭)내포역은 건축설계를 끝내고 발주가 진행 중이다.

서해선에서는 ITX-마음이 하루 8회(상·하행선 각 4회) 운행되고 있다. 이 기간 서해선 승차율은 37.6%로 이용객이 비교적 적은 다른 노선 승차율(중앙선 65.1%·태백선 62.7%·장항선 50.1%)을 밑돌고 있다. 코레일은 오는 2026년 서해선과 연결되는 신안산선 원시역∼서화성역 구간이 개통되면 해당 노선에 KTX-이음을 투입,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