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곳에 부착 비용 최대 90% 제공

부천시는 내년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와 중소사업장의 측정기기 설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원격으로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내년 6월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4·5종) 사업장이다.
지원금액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나머지 10%는 신청 사업장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4억1천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15개의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원사업은 선착순 접수로, 접수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031-985-0586)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만큼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