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 발표·반대구호 등 제창도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 규탄 결의’를 했다.(12월3일자 9면 보도)
이날 시의회 의장 및 특위 위원, 군공항대응과장 등이 참석해 결의문을 발표하고 반대 구호를 제창했다.
특위는 결의문에서 “화옹지구 일원은 이미 2017년 국방부에서 일방적으로 선정한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상정돼 있는 상황인데 도가 화옹지구를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선정한 것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위한 사전 포석작업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국제공항 건설부지로 화옹지구를 선정한 도에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하고 후보지 선정 철회를 요청한다”며 “아울러 수원군공항 화성이전과 경기국제공항 화성건설 모두를 반대하며 시민과 함께 끝까지 저지하겠다”고 천명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