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2024년 연말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제공
성남문화재단이 ‘2024년 연말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제공

18일부터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려

송년음악회는 31일 콘서트홀서 장식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서정림)이 송년을 맞아 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오! 마이 패밀리, 메리 크리스마스’·‘송년음악회’ 등 3건의 기획공연을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

성남문화재단은 5일 “온 가족이 즐기는 미스터리 추리극에서부터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그리고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까지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2024년 성남아트센터 연말 기획공연’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명탐정 셜록홈즈’는 전세계 수많은 문학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셜록홈즈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구성한 작품이다.

셜록홈즈 시리즈 중 가장 독특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 ‘붉은머리 연맹’ 편과 기발한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거지 사내의 비밀’ 편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과 1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서 선보이며 티켓은 전석 1만원.

‘오! 마이 패밀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20일부터 이틀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마련된다.

20일에는 ‘별빛 아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차이콥스키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에서부터 인어공주·겨울왕국·모아나 등 인기 애니메이션 여주인공 테마곡 메들리,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이 펼쳐진다.

21일은 ‘처음 만나는 바로크 악기’를 주제로 고풍스러운 바로크 악기의 선율과 함께 라랑드·바흐·헨델·코렐리 등 바로크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티켓은 전석 3만원.

‘송년음악회’는 연말 시즌 성남아트센터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올해는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 주비야가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김유미, 첼리스트 문태국, 뮤지컬 배우 윤형렬과 유리아,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 등이 참여해 클래식부터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선보이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서정림 대표이사는 “연말 시즌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2025년에는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더욱 더 시민과 함께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호흡하는 아트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켓은 성남아트센터(www.snart.or.kr)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031-783-8000)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