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7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완료하고 가정용 LPG 가스를 공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목1리 LPG 저장탱크 2024.12.12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7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완료하고 가정용 LPG 가스를 공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목1리 LPG 저장탱크 2024.12.12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7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완료하고 가정용 LPG 가스를 공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적성면 객현1리, 문산읍 사목 1·3리, 마정 2·3·4리, 연다산동 등 7개 마을에 총 46억원을 들여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시는 이번 LPG 소형저장탱크가 설치되면서 그동안 개별 LPG와 등유 등을 사용하던 7개 마을 370가구는 LPG를 도시가스처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약 30%의 난방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름보일러를 시용하면서 발생하던 소음과 그을음이 개선되는 등 사용의 편리성 뿐만 아니라 안전성 확보와 난방비 절감, 생활환경 개선 등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목리 한 주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LPG 용기를 사용하면서 ‘가스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가스 사용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난방비 부담을 덜게 돼 큰 보탬이 됐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주민들이 연료비 부담 없이 안전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55억 원을 투입해 27개 마을, 1천500가구에 LPG 배관망 설치 등 가스 공급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