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낮은 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는 방안의 하나로 직급 정원을 조정해 승진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시가 제출한 공무원 정원조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9급 정원은 현재 539명에서 502명으로 37명 준다. 대신 8급 정원은 552명에서 558명으로 6명이, 7급은 622명에서 658명으로 36명이 각각 늘어난다.

시는 하위직 공무원의 승진 적체를 해소해 사기를 북돋고자 9급 정원을 줄이는 대신 7∼8급 정원을 늘렸다. 이번 정원조정안은 다음달 정기인사부터 시행된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