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대변인. /경인일보DB
정영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대변인. /경인일보DB

지상파 방송작가 출신…다양한 분야 전문성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영혜 의원이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최근 수석대변인 부승찬 국회의원과 함께 정영혜 의원에게 대변인 임명장을 수여했다.

KBS 등 지상파 방송작가 출신인 정 신임 대변인은 앞으로 성명과 논평을 통해 경기도당 입장을 브리핑하고 언론취재를 지원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혜 대변인은 복지·교육·문화·경제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추진력 있는 의정활동으로 귀감을 사고 있으며, 중앙당 1급 포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17일 정 대변인은 “탄핵 정국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뛰어야 할 때”라며 “정권 교체와 차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대변인으로 김포 발전과 경기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