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은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5’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이 3년(2022~2024)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인천시설공단은 ▲장애인 여가 지원 ▲김장·연탄 나눔 ▲국군장병 위문 ▲아동·장애인시설 후원 등 사회공헌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으면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레벨5’ 인증을 받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