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와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제공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와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제공

청소년 잠재력 발견·꿈 키우기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강화

성남문화재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공유학교 운영 및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와 고준환 문화본부장,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과 소성숙 학교지원국장 등은 1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유학교 운영 및 성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유학교, 돌봄 및 방과후학교 문화예술 교육 ▲관내 초․중․고 교사 문화예술 교육 역량 강화 ▲축제․전시․행사․강연 등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그 첫 실천으로 성남문화재단은 현재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겨을특별전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전시에 관내 고3 수험생을 초청하기로 했다.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회당 50명씩 총 200명의 고3 학생이 12월 중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또 지난 14일~15일 진행된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가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과 성남페스티벌에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과 교육이 만나 청소년들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동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