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지난 18일 공유넉가래 120개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더코너스톤은 이날 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넉가래 120개 등 후원물품은 4개 구 자율방범연합대와 광교복합체육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화 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후원해주신 더코너스톤과 박요한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요한 대표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이고 함께 눈을 치우며 주민 소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더코너스톤은 취약계층을 위한 비영리 봉사단체로 수원시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