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서 강조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막아”

국회-경기도-안양시 협의체 촉구

20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도현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0  /안양시의회 제공
20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도현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0 /안양시의회 제공

김도현(민) 안양시의회 의원이 지난달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되찾기 위해 항구복구 계획과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폭설로 붕괴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되찾고, 상인들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낙후된 시설의 어설픈 원상복구가 아니라, 장기적 관점으로 복구에 나서야 한다”면서 “시장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효율적 부지 활용, 도시 발전 등을 고려한 구체적 항구복구계획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수산물도매시장 항구복구 TF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항구복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편성, 후속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경기도-안양시의 신속협의체를 구성해 달라”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당시 안양시가 일찌감치 위험을 파악하고 발빠른 사전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은데 대해 “안양시의 신속한 판단은 단순히 인명피해를 막은 것이 아니라, 수백 명의 목숨을 구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조치가 시민의 생명을 지켰고, 시민안전 스마트도시의 명성을 지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