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

종합등급 ‘가’등급, 최우수 지자체

장관 표창·특별교부세 1억원 획득

지난 20일 안양시청에서 진행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최우수 기관 선정 전수식에서 최대호 시장(사진 가운데)과 관련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20  /안양시 제공
지난 20일 안양시청에서 진행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최우수 기관 선정 전수식에서 최대호 시장(사진 가운데)과 관련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20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2024년 지방재정분석’에서 종합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 및 성과에 대해 비교분석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종합 평가하는 대표적인 제도로 꼽힌다. 각 지자체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14개 세부지표를 분석해 평가한다.

시는 올해 지방재정분석에서 총 17개 지자체가 속한 ‘시-Ⅰ유형’에서 종합등급 ‘가’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특히 통합재정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공기업부채비율 등의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면서 “또한 이불용액비율, 세수오차비율이 개선돼 계획성 분야에서도 높은 등급을 받음으로써 종합최우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재정을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세입 증대 노력과 전략적 예산 집행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