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정책플랫폼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주요 행정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신속한 정책 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은 재난·환경·정책 지표·각종 통계 등 주요 행정 데이터와 유동 인구 등 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도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그간 기관별, 부서별로 데이터가 산재돼 통합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스마트 정책플랫폼이 구축되면서 도시 데이터를 한 곳에 통합하고, 실시간 연계 분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재난·재해, 사건·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CCTV와 소방데이터, 교통량 등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
시는 내년 1월 시험운영을 거쳐 데이터 보완을 하고, 2월부터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정책플랫폼을 구축하며 수집한 생활이동인구, 가맹점 정보, 전출입 통계 등 민간데이터를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내년 1월 중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개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 현안과 시민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 정책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정착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행정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