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신경호(왼쪽) 단장과 김광회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교장이 유소년(U18) 육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30 /FC안양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신경호(왼쪽) 단장과 김광회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교장이 유소년(U18) 육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30 /FC안양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가 유소년(U18) 육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FC안양은 평촌과학기술고와 향후 2년간 유소년팀(U18)의 효율적인 선수 육성 및 학교 홍보를 계속하게 됐다.

FC안양은 U18팀의 유니폼에 학교 엠블럼을 넣어 홍보하고, 구단 및 학교의 발전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또 평촌과학기술고는 FC안양 U18에 소속된 학생들의 훈련, 대회출전 등 학사 행정관리에 협조한다.

앞으로도 FC안양과 평촌과학기술고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한 발전적인 유소년 선수 육성 및 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경호 FC안양 단장은 “평촌과학기술고와 업무 협약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유소년 육성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