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감학원 피해 첫 지원금, 인권행정 기대

마순흥(56·사진) 경기도 인권담당관이 양평군 제31대 부군수로 부임했다.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으며 체육행정팀장, 계약심사담당관, 보도기획담당관을 거쳐 인권담당관을 지냈다. 최초로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지원금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등의 정책을 펼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권 중심의 행정으로 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