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제공

대상자들, 양·한방의원 선택 가능

부천시는 지난 3일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역곡휘문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1.3 /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지난 3일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역곡휘문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1.3 /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서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역곡휘문한의원 등 지역 내 3개 의료기관이 추가 선정되면서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3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부천시민의원과 함께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으로 시작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1~5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학제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방문해 방문진료·간호,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양·한방의원이 함께 사업을 추진해 돌봄대상자들이 필요에 따라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선택함은 물론 병원 입원이나 시설 입소 없이 집에서 전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필수 서비스”라며 “시는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