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등 홈경기 모두 관람

프로축구 FC안양 최대호(안양시장) 구단주가 ‘2025 FC안양 연간회원권’ 1호 구매자로 등극했다. 2025.1.7 /FC안양 제공
프로축구 FC안양 최대호(안양시장) 구단주가 ‘2025 FC안양 연간회원권’ 1호 구매자로 등극했다. 2025.1.7 /FC안양 제공

프로축구 FC안양 최대호(안양시장) 구단주가 ‘2025 FC안양 연간회원권’ 1호 구매자로 등극했다.

안양은 최 구단주의 구매를 시작으로 2025 연간회원권을 7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 구단주는 이날 안양시청에서 2025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식을 가진 뒤 “1부리그로 승격한 만큼 많은 안양시민들이 경기장에 모여 다 같이 응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며 “전지훈련을 떠나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 연간회원권은 안양시화인 개나리 문양을 카드에 표현했고 안양의 자음과 모음을 선으로 패턴화시켜 안양의 의미를 강조했다.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형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K리그와 코리아컵 등 약 20회의 안양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카드형 구매는 선착순 900명으로 한정 판매해 선예매 권한 및 구단 행사 참여 우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카드, 랜야드가 포함된 아워네이션 패키지박스로 구성된 카드형 연간회원권은 스페셜 기념품 2종, 구단 MD 10% 할인권,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켓형 구매자에게는 20매로 구성된 예매권북과 스페셜 기념품 1종이 제공된다.

연간회원권 카드형 판매 일정은 7일 오후 2시부터 15일 자정까지이며 티켓링크(ticketlin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형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별도의 판매 종료 시까지 FC안양 사무국(031-476-3377) 방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