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기본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 열어
설계·시공사 선정 11월까지 마무리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청사 신축이 탄력을 받는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에서 시 관계 부서와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시청사 기본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 말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2024년12월2일자 9면 보도) 등의 기본설계안을 토대로 설계 주안점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기본설계를 완료한 뒤 11월까지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2028년 12월에 신축 시청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여주역세권 주변인 가업동 9-3 일원에 부지면적 4만7천749㎡,지하 1층, 지상 7층, 건축 연면적 3만2천240㎡ 규모로 건립된다. 총 공사비는 993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홍문동에 위치한 시 청사는 1979년 준공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시설 노후화와 업무공간 및 주차장 부족으로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신청사 건립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지난해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주)동남엠이씨의 공동 응모작 ‘타임리스 여주’가 신청사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바 있다. 타임리스 여주는 전통 목구조 건축 방식과 현대적인 공법이 융합된 친환경적인 중목구조 설계안으로, 기능성과 경제성,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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