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억6천여만원… 176% 증가
지난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6억6천879만원으로 전년보다 176% 증가했으며 이 같은 모금액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6천264명이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0만6천768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 금액의 91.8%를 차지했고,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기부금도 6.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 발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더불어 지역 홍보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전략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과의 긴밀한 협력, 경기도 최초 민간 플랫폼(위기브) 도입, 매월 답례품 관련 특별이벤트 추진, 지정기부 사업 선정 및 추진 등을 통해 기부를 유도했다.
김보라 시장은 “작년 모금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안성시 발전과 행복을 위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