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5년 개교한 나래초등학교(교장·박현구)는 ‘즐거운 배움, 나눔, 꿈으로 성장하는 행복나래교육’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나래초등학교는 예전에는 학생수 30명 미만의 폐교 위기의 학교였으나 지금은 전교생 110명 내외의 가장 이상적인학생수 및 교육환경을 구축한 학교로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고 꾸준히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명문 초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래초는 2019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다문화특별학급으로 지정받은 이후 올해까지 학교 인근 국방어학원과의 지속적인 MOU협약을 통해 국방어학원에 파견 나온 외국인 자녀를 위한 다문화특별학급인 한국어반을 별도 학급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반에서는 외국인 아이들에게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국의 전통 놀이, 음식, 음악, 예술, 및 풍습 등 다양한 한국문화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외국인 아이들의 한국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단순히 교육활동으로의 역할을 넘어 외교사절로서의 성과도 얻고 있다.
또한 다문화특별학급을 통해 한국인 학생들에게도 외국인 아이들과 소통하며 함께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구촌 한가족 어울림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노력의 결과 2024학년도에는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학교자율과제 우수교, 다문화교육활동 우수교, 독서인문교육 우수교 기관 표창(2024.12.31.)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