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1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 양벌동, 호국보훈공원, 곤지암 제1공영주차장)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25일부터 2월2일까지 9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7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교량 위, 터널에 대해서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 기간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한 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