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BE UNITED, BE THE ONE’(사진)을 공개했다.
21일 인천 구단은 “새롭게 발표된 캐치프레이즈는 ‘인천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K리그1 승격을 위해 비상하자’라는 의미로 팀 결속력과 목표 의식을 담았다”고 밝혔다.
캐치프레이즈 내 ‘BE’는 굽지 않고 곧은 바른길을 뜻하며, ‘THE ONE’의 알파벳 N에는 비상을 의미하는 화살표를 조합하여 승리와 비상의 의지를 형상화했다.
특히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한국프로축연맹에서 운영하는 축구산업아카데미 제22기 수강생과 협업을 통해 완성해 의미를 더했다.
조건도 인천 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의미처럼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마음으로 단합하고 하나가 되어 비상하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는 구단의 각종 MD 상품과 온·오프라인 홍보물 및 경기장 내·외부 장식물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 시즌 내내 호흡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