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이상환, 이하 범대위)’는 22일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결사반대 및 예비후보지 지정철회를 재 확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홍근 경기도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을 대신해 백승재 보좌관, 정흥범, 김영수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종복, 이용운, 김영수, 조오순, 송선영, 김상균, 이계철 시의원, 범대위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범대위는 지난 한 해 시민들과 함께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반대 투쟁의 성과를 거뒀다”고 회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올해도 수원군공항 화성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 후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지정된 화옹지구는 무안공항보다 2배 이상의 조류가 서식하는 철새도래지로 가장 부적격한 지역”이라며 국방부와 경기도에 후보지 지정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다.
범대위는 민·정·관의 총체적 협력과 대응을 통해 앞으로도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저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백지화’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과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