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K리그1에 진출하는 FC안양이 22일 미드필더 이민수, 골키퍼 이윤오와 재계약하고 네덜란드 출신 센터백 토마스를 영입했다.
이민수는 정확한 킥력과 볼 간수 능력을 겸비한 중앙 미드필더로 지난 2012년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쇼난 벨마레, 도치기SC, FC마치다 젤비아 등에서 뛴 뒤 K리그에서는 강원FC, 천안시티FC 등을 거쳐 지난 시즌부터 안양 유니폼을 입었다.
이민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경험했고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골키퍼 이윤오는 2021년 대구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고 경남FC를 거쳐 지난해부터 안양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이윤오는 공중볼 처리와 일대일 대응 능력이 뛰어나고 정확한 킥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안양은 네덜란드 출신 중앙 수비수 토마스도 영입했다. 2018년 네덜란드 2부 리그 SBV 엑셀시오르에서 데뷔한 토마스는 그간 네덜란드와 덴마크 2부 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194경기에서 10골 7도움을 기록했다.
신장 184㎝로 힘과 스피드를 두루 갖췄고, 유연함과 밸런스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왼발잡이로 킥력이 뛰어나며 수비 범위가 넓다. 빌드업 시 볼 터치가 안정적이고 패스 능력도 좋다는 평가다. 안양은 토마스가 수비는 물론 공격 상황에서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고 영리한 만큼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안양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