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부터 14일까지 경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수원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필승의지를 다졌다.
시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31일 수원시 광교 복합체육센터 빙상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정종윤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의원,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과 박광국 회장은 선전을 기원하며 시타를 했고,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유니폼을 선물하며 화답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하얼빈에 수원이라는 이름을 남기고 왔으면 좋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회장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준비한만큼 최선의 결과가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장인 한수진은 “선수단이 하나되어 수원시민과 국민들께 후회없는 경기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시 선수단을 포함한 26명의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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