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10명 중 9명이 시의 청년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 신청자 735명을 대상으로 광명시 청년정책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만족감을 보였다.

정책 인지도로는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50%)이 가장 많았으며,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21%)과 청년동 운영(20%)이 그 뒤를 이었다.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와 교육 보조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은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 진출을 돕는 점에서 각각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개선 요구도 나왔는데,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의 모집 인원을 확대하고 방학 외 학기 중에도 운영해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광명동과 철산동에 문을 연 청년동을 소하동과 일직동에도 확대 설치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9년까지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들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조사 내용은 ▲청년정책 만족도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 경험 ▲정책 제안 등 5개 문항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