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사람책도서관 대출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 사람책도서관에는 법·사회, 컴퓨터, 진로·취업, 문화·예술, 여행, 외국어, 건강 등 11개 분야 60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활동 중으로, 사람책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출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만남 장소를 안내해 대화를 통해 경험과 해당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만남장소는 시 4개 도서관 중 한 곳이다. 사람책 1명당 독자는 3명 이하로 제한된다.
시는 2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6월에는 학교와 단체, 기관에 사람책이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사람책’을 운영하고 10월 책 축제에는 사람책 다수를 초빙한 ‘사람책방’을 열 계획이다.
새로운 사람책도 모집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거나 특별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람책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