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서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정준엽 수원남부경찰서장(오른쪽 세 번째)이 현황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 제공](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5/02/04/news-p.v1.20250204.6954cf6dbc1c4cab96793b5459a42127_P1.webp)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수원남부경찰서가 4일 ‘자치경찰사무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정준엽 수원남부경찰서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부서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112순찰차 공원 등 긴급 출동을 위한 원패스 시스템 구축 ▲인계박스 범죄예방팀 운영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시스템 구축 등 현재 수원남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치경찰 사무 현황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강경량 위원장은 “지역주민, 협력단체 등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맞춤형 치안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엽 수원남부서장은 “취약장소에 112순찰차 거점근무를 활성화해 현장 출동시간을 단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