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전달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지역 아동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해양환경보전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속가능한 행복을 짓다’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목표로 인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사옥을 이전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5년간 47억5천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포스코이앤씨 정창식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