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현)은 지난 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좋은학교’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에게 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광명시는 광명교육청 지정기관인 광명좋은학교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2017년부터 운영 중이며 초등, 중학 각 3단계를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학력인정 졸업자는 60대 4명, 70대 3명, 80대 4명으로 모두 11명(초등과정)이 학력 취득 기쁨을 누렸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