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관 특별기획전 ‘강 문화를 품다’
한강문화관이 약 4개월간의 대수리 끝에 지난 4일 화려하게 재개관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단장·백건하)과 케이워터운영관리(주)는 이번 재개관을 통해 기존의 한강갤러리와 방울이극장을 정비하고 강문화교실, 동아리실, 커뮤니티 쉼터 등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지역친화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재개관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강 문화를 품다’는 2월 한달간 열리며 한국미술협회 여주지역 문화예술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기간 중에는 에코아트 체험, 방문인증 이벤트와 방울이극장 특별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은 한강문화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재개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관련 정보는 한강문화관의 공식 온라인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 문의는 한강문화관(031-880-6242)으로 하면 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새롭게 태어난 한강문화관은 여주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