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1보병사단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혹한기 전술훈련 시행으로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은 혹한의 날씨에서도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동계 전투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주요 도로에서 다수의 병력 및 장비의 이동과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 교통통제가 이뤄지지만, 주민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통제반이 운영된다”며 “주민 불편사항은 사단 민원실(031-947-1323)로 신고 시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