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53·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 국유부장이 경기지역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캠코에 입사해 국유재산기획실 총괄기획팀장, 기업지원총괄부 총괄기획팀장, 경기지역본부 국유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 경제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므로, 경기지역을 총괄하는 우리 본부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경제 안전판으로서 민생경제 회복을 선도하자”며 “직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모두가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본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