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UMA 달콤데이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2025 SUMA 달콤데이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수원시립미술관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SUMA 달콤데이’를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오는 14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별도 에약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관람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막대 사탕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가 전시 투어를 진행하는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경품을 제공한다. 오후 3시와 6시에는 각각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을 촬영해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의 끝자락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따듯하고 달콤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