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아동복지시설인 인천 부평구 파인트리홈에서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 현판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SL공사를 비롯한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으로 구성된 ‘인천공공기관혁신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했다.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외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멘토에게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기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4천200만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해 ▲소외아동(10명) 학습·정서 안정 지원 미술 멘토링 ▲멘토 대학생(12명) 장학금 프로그램 ▲아동양육시설 공부방 개선 등을 추진한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