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원곡동 여성배구단이 5년만에 재창단됐다.
원곡동 여성배구단은 지난 2019년 활동을 끝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12월 안산시장배 생활체육 배구대회 출전을 계기로 재창단 준비에 돌입, 지난 6일 창단식을 열고 새출발을 알렸다.
원곡동 여성배구단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예정된 동 대항 배구대회, 안산시장배 배구대회 등 주요 대회에 원곡동 대표로 참여하게된다.
한편, 지난 6일 원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원곡동 여성배구단 창단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배구단의 새출발을 격려했다.
안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