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봉동농협이 지난 10일 도농 상생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군포농협 제공](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5/02/14/news-p.v1.20250214.cfa19d1973fc415bb15f619599a586fb_P1.webp)
군포농협(조합장·이명근)이 전북 완주군의 봉동농협과 함께 지난 10일 군포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도농 상생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조합은 ▲조합원 실익 증진 및 사업 규모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사업적 연대를 통한 경제사업 확대 및 정체성 제고 ▲도농상생을 위해 지속적 협의를 통한 유대관계 확립 및 개선방안 논의 등을 약속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상호 교류·협력하면서 지역농업의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도농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이명근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도농 간 균형있는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