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오학동에서 국내 최초 스마트팜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체스터원개발(주)과 스마트팜 전문기업 (주)네토그린이 스마트농업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부설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는 지난 14일 학교 내 회의실에서 스마트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스마트팜 관련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송달용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교장(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학장), 체스터원개발(주) 홍윤주 대표이사, (주)네토그린 임형준 대표를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경기도교육청과 여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3개 기관의 산학협력 결속을 다짐하며 미래의 교육환경을 혁신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여주시가 스마트농업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체스터원개발(주)의 스마트팜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연계해 스마트팜 관련 기술개발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는 최첨단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주)네토그린은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 및 시설 지원을, 체스터원개발(주)는 학교 내 인프라 조성과 스마트팜 지식산업센터의 실무연계를 담당할 예정이다.
[네토그린] 전문가가 알려 드리는 스마트팜이란?
또한, 오학동에 스마트팜 특화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되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의 졸업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농업분야 혁신기업 연수, 스마트팜 창업보육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송달용 교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스마트농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윤주 대표이사와 임형준 대표 또한 “스마트팜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학생수 288명)와 부설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학생수 90명, 2년제 농업전문대학 교육과정)는 현장실무교육 중심으로 미래농업을 이끄는 글로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스마트팜과와 전문학교 스마트원예과(채소·과수·화훼전공)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