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지역구 의원 등 500여명 출정식 참여
23일 성남과 개막전… 내달 2일 충남과 홈 첫경기

화성FC가 ‘프로축구 2025시즌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화성FC는 지난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K리그2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 공연, 경품 추첨(차두리 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과 선수단, 시민들은 K리그2의 선전을 위해 축구 머플러를 펼치면서 만세삼창을 하는 출정기념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정 시장은 출정사에서 “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돼 유소년 축구 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할 때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화성FC가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FC는 올 시즌 차두리 감독을 필두로 도미닉 비니시우스(브라질), 박주영, 이지한 등 새로운 전력 보강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개막전은 오는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갖는 성남FC와의 원정경기로, 첫 홈경기는 3월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충남아산과 맞붙는다.
한편 출정식에서는 연간 회원권(시즌권), 홈 유니폼,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화성FC는 올 시즌 더욱 다양한 팬 이벤트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