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지역구 의원 등 500여명 출정식 참여

23일 성남과 개막전… 내달 2일 충남과 홈 첫경기

지난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는 화성FC 2025시즌 K2리그2 출정식이 열렸다. 2025.2.15 /화성시 제공
지난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는 화성FC 2025시즌 K2리그2 출정식이 열렸다. 2025.2.15 /화성시 제공

화성FC가 ‘프로축구 2025시즌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화성FC는 지난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K리그2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 공연, 경품 추첨(차두리 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과 선수단, 시민들은 K리그2의 선전을 위해 축구 머플러를 펼치면서 만세삼창을 하는 출정기념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화성FC 2025시즌 K2리그2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출정기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5.2.15 /화성시 제공
지난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화성FC 2025시즌 K2리그2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출정기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5.2.15 /화성시 제공

정 시장은 출정사에서 “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돼 유소년 축구 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할 때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화성FC가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FC는 올 시즌 차두리 감독을 필두로 도미닉 비니시우스(브라질), 박주영, 이지한 등 새로운 전력 보강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개막전은 오는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갖는 성남FC와의 원정경기로, 첫 홈경기는 3월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충남아산과 맞붙는다.

한편 출정식에서는 연간 회원권(시즌권), 홈 유니폼,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화성FC는 올 시즌 더욱 다양한 팬 이벤트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