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중심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따라 최대 1천600만원 지원
주민 자발적 참여 플랫폼 발전 기대

양평군이 지역 유휴공간을 학습배움터로 조성해 주민중심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내 주민 자발적 참여 플랫폼 확대를 꾀한다.
18일 군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학습에 참여하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키 위해 ‘2025년 우리동네 배움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연계하는 것으로, ‘온마을 배움터’와 ‘온행복센터’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온마을 배움터는 지역에 소규모 학습공간을 3개소 조성하는 것으로 이곳에선 전통문화, 환경, 예술, 건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을 전망이며 강사비 및 운영비 지원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온행복센터는 기존 평생학습공동체의 지속 성장과 확장을 위한 사업으로 2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운영 완료 후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기존의 유휴공간들이 주민 자발적 참여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다음 달 4일부터 관내 마을조직, 마을공동체,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따라 최대 1천600만원 가량의 예산이 지원된다.
전진선 군수는 “배움온(溫) 사업을 통해 주민이 배움의 온기를 느끼고 공동체가 주도하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온마을 배움터와 온행복센터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학습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