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관련 업무협약체결 동의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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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가 오는 24일 345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19일 이같이 집회를 공고했다.
이번에 심의·의결할 안건은 지난해 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시의원들로부터 문제제기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안,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또 344회 임시회 파행으로 인해 처리되지 못한 안건 중 시의성이 있는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과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협약 체결동의안 등 2건도 함께 처리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련한 업무협약체결 동의안은 현재 대형마트가 없는 구리시에 롯데마트 개장을 위한 절차 중 하나다.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은 통상 2월말에 마무리 돼 왔다. 선임위원들은 3월 준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결산보고서를 심사하게 된다.
신동화 의장은 “제344회 임시회에서 안건이 처리되지 못하고 자동산회되어 유감스럽다”며,“제345회 임시회를 긴급하게 개회하고, 중요한 안건은 먼저 심의·의결해 시민이 시의원들에게 맡겨주신 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유튜브로 회의를 생중계하고 있다.
구리/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