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준 여주축협 조합장이 20일 오학동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차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2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조창준 여주축협 조합장이 20일 오학동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차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2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축산농협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1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숙원사업인 440억원 규모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여주축협(조합장·조창준)은 20일 오학동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결산 승인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김인기·이재덕 전 조합장, 이계관 농협 여주시지부장, 신종광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조창준 조합장(가운데)이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오른쪽),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5.2.2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조창준 조합장(가운데)이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오른쪽),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5.2.2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조창준 조합장은 “지난해 각종 가축질병과 국제정세 불안, 국내 정치 불안정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됐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여주시 축산예산이 전년 대비 2억8600만원 증액된 121억1300만원으로 책정됐다”며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부문 엄순화 조합원과 민경주, 신흥식 감사, 판매부문 류정묵 조합원, 신용부문 박광희 조합원 등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경기도의회 서광범·김규창 의원,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여주축협이 20일 오학동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결산 승인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5.2.2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축협이 20일 오학동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결산 승인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5.2.20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축협은 2025년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안요인 속에서도 지난 1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건립 확정 통보를 받았으며, 16억원 규모의 첨단장비 도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축산조례 일원화로 축사 입지제한이 완화되면서 축산 후계농 육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비상임이사와 감사 선출도 진행됐으며, 2024년 결산보고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이 처리됐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