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주)디팜스테크는 업무협약을 맺고 인재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과기대 제공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주)디팜스테크는 업무협약을 맺고 인재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과기대 제공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허남용)는 (주)디팜스테크와 최근 경기과기대 소회의실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과기대와 디팜스테크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현장 실무 중심 교육,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취업 연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경기과기대는 디팜스테크와의 협약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디팜스테크는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우수 학생들을 지원하고,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과기대 장세원 취·창업지원팀장은 “이번 디팜스테크와의 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