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정연구원이 ‘도시 재창조와 활성화’를’주제로 ’제2회 성남미래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정연구원 제공
성남시정연구원이 ‘도시 재창조와 활성화’를’주제로 ’제2회 성남미래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정연구원 제공

발제·참석자 자유로운 의견 교환

연중 정기적으로 개최

실용적 정책 개발 박차

성남시정연구원(원장·임종순)은 24일 전문가 발제와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성남 미래 콜로키움’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콜로키움’은 토론 중심의 세미나와 달리 현장의 문제를 찾고, 해법을 찾는 이른바 ‘문제해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전문가, 연구진, 관계 공무원 간 논의의 장을 확대하고 도시 문제 해결과 재건축 이주대책 마련 등 실용적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제1회 성남미래 콜로키움’은 지난 21일 성남시정연구원에서 ‘성남시 경제동향모델 구축’을 주제로 열렸고, 성남시 산업·고용·소비 등 경제 지표 분석을 위한 경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김용덕 박사(고양연구원)와 우영진 박사(서울연구원)는 주제발표에서 고양시와 서울시 분석 사례를 소개하고 성남시의 특화 산업이 부각될 수 있는 지수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2회 성남미래 콜로키움’은 같은 날 성남시청에서 ‘도시재창조와 활성화’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콜로키움에서는 ▲서울 도심 재창조 v1.0(유나경 PMA이엔지 대표) ▲서울시 유휴부지 공공개발 추진사례(서주 옥동 동해이엔지 전무) ▲저성장시대 도시개발을 통한 도쿄 도시재창조(박종현 2GOOD 대표) ▲정원도시 서울 전략 기본계획(이남진 (주)바이런 소장) 등이 발표됐고, 참석자들은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성남시에 적합한 도시개발 전략을 살펴보고 공원조성과 도시 재개발 등에 적용할 만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시정연구원 임종순 원장은 “정기적인 콜로키움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성남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실효성 있는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제3회 성남 미래 콜로키움’은 다음달 12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S-BRT와 중앙버스 전용차로제 도입’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